현대차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 살펴보니…

일반입력 :2014/04/30 10:13

최종이 기자

씨넷 TV가 지난 17일 뉴욕에서 열린 2014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 자동차의 2015년형 LF 소나타에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를 상세히 살펴봤다.

카플레이는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전화, 문자, 지도, 음악 기능을 차량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다. iOS에서 보던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조작에 큰 어려움이 없으며 음성인식 서비스 ‘시리’를 탑재해 운전 중에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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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에서 매번 지적받던 지도는 카플레이에서 한층 개선됐으며, 2015년형 LF 소나타에 탑재된 카플레이에는 현대 앱으로도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어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