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잠금해제 ‘지문+패턴’ 나왔다

일반입력 :2014/04/21 09:24    수정: 2014/04/21 11:33

김태정 기자

지문인식에 패턴이나 비밀번호를 더한 스마트폰 보안솔루션이 나왔다. 패턴-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지문을 인식시키는 이중 보안 구조다.

크루셜텍은 스마트폰 보안성을 향상시켜줄 ‘지문+패턴’, ‘지문+비밀번호’ 방식의 복합인증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복합인증솔루션은 현재 각 스마트폰 제조사가 서비스 중인 보안기능인 패턴과 비밀번호를 각각 크루셜텍 지문인식의 장점과 결합한 것이다.

관련기사

사용자 입장에서 기존의 패턴 또는 비밀번호 입력과 지문인식을 결합해 직관적으로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을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욱 향상된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핵심 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