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왜 태블릿에 구멍을 뚫으려 할까

미국 특허 확보…정확한 용도 아직 안 밝혀져

일반입력 :2014/04/11 06:32    수정: 2014/04/12 14:15

이재구 기자

조만간 단말기 한 쪽 모서리에 구멍을 뚫어 놓은 태블릿이 나올지도 모른다.

샘모바일, 폰아레나는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단말기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 눈에 띄게 구멍을 뚫어 놓은 태블릿 디자인 특허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용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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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태블릿은 표준형 태블릿 하드웨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뒷면에 카메라, 옆면에 스피커, 한 쪽에 스타일러스까지 들어있다. 이는 이 태블릿이 갤럭시노트 시리즈라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이 이 디자인 제품을 내놓기로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