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층 버스 타고 색다른 서울 여행"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이 2층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시티 투어 버스 탑승권'을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시티 투어 버스 탑승권은 낮에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코스 주중 패키지 이용권'과 밤에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야경 투어 버스 이용권' 등 2가지 종류로 판매되며 오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노라마코스 주중 투어 버스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순환 운행한다. 코스는 광화문, 명동, 남산, 여의도, 홍대 일대다. 광화문 탑승 후부터 각 정류장에서 한 바퀴 순환 내에 자유롭게 승차, 하차 할 수 있다.

주중 패키지는 ▲성인을 기준으로 투어 버스와 남산 케이블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 ▲투어 버스와 63시티 빅3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 ▲투어 버스아 남산 케이블카, 63시티 빅3 이용권을 함께 묶은 상품 등 3가지로 구성됐다. 63시티 빅3이용권은 씨월드, 왁스뮤지엄, 스카이아트 등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한강 야경 투어 버스는 서울 야경 명소인 청계천, 남대문, 남산, 한강, 강변 지역이 코스다. 마포대교, 서강대교, 강변북로 등을 달리며 버스 차창 너머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산 케이블카 탑승권을 포함한 패키지가 추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