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전국원정대. 서울서 마무리

일반입력 :2014/03/29 16:58    수정: 2014/03/29 17:52

김지만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전국원정대 행사를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광장에서 29일 오후 1시에 진행했다.

검은사막 전국원정대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에 이어 29일 서울에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행사장에는 2차 테스트 참석을 원하는 이용자 7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3일간 진행된 전국원정대 이벤트에서는 총 3000여명이 검은사막의 테스트 쿠폰을 얻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검은사막 2차 CBT 초대쿠폰을 제공했다.

관련기사

다음 검은사막팀 함영철 팀장은 검은사막의 팬들을 직접 찾아뵙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 기대 이상의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다라며 검은사막에 대한 많은 분들의 큰 기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차 CBT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제작한 대형 MMORPG다.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이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 검은사막의 2차 CBT는 오는 4월에 예정돼 있으며 약 3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