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초·중학생 및 일반인 대상 SW교육 기관 공모

일반입력 :2014/03/28 16:19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초·중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할 'SW 인재저변확충’ 지원과제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접수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28일 오후5시까지다.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은 기한 내에 수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접수해야 한다. 수행기관은 신청서 검토 후 평가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지원 규모는 총 3억 3천만원으로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를 활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교육 실시하는 'SW방과후학교 지원' ▲ 중학교 SW창의적 체험활동(동아리) 지원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SW창의적 체험활동' ▲ 중학교 ‘정보’ 과목을 선택한(예정포함) 학교를 선정해 정보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보 과목 선택 지원' ▲ SW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특화된 SW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원 지원' ▲ 일반인도 쉽게 컴퓨터 언어 등을 배울수 있도록 SW교육 과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평생교육원 지원' 등 총 5개 과제에 대해 지원한다.NIPA는 SW인재양성 및 우수인재 유입촉진을 목표로 초 중등 SW교육 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TF팀에는 미래부 SW정책관, 교육부 창의인재정책과, 교사, 교수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SW교육의 정규 교귝과정 개선을 위해 논의 중이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재양성단 도승희 단장은 “21세기는 SW의 시대인 만큼 어릴 때부터 누구나 SW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SW를 저변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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