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블소’, 한·일 동시 방영

일반입력 :2014/03/28 13:08    수정: 2014/03/28 13:0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만든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TV 애니메이션이 4월4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영된다.

4일 새벽 1시 46분, 일본 공중파TV 채널 도쿄방송에서 첫 방영을 시작하고, 전국 7개 채널에 방영된다. 한국에서는 5일 자정(0시)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TV 채널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된다.

총 13부작으로, 제작은 '아프로사무라이', '라스트에그자일' 등 일본 인기 액션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곤조' 스튜디오가 맡았다. 원작 게임의 액션, 스토리텔링에 일본 정상급 성우의 목소리가 더해져 수준 높은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국에서는 한글 자막이 더해져 방영된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영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 증정한다. 4월 첫 방영부터 1개월 간 진행되는 본방 사수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화 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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