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더 또렷하게 녹음하는 보이스레코더 출시

일반입력 :2014/03/18 17:26

이재운 기자

소니코리아는 비즈니스나 어학 용도에 최적화된 보이스 레코더 ICD-PX24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ICD-PX240은 음성 유무를 인지해 녹음을 자동으로 시작하고 멈추는 VOR 기능을 탑재했다. 장시간 녹음 시 음성이 발생할 때만 녹음하고 음성이 끊길 경우 자동으로 녹음을 일시정지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외관에 얇고 가벼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38.5X115.2X21.3mm의 작은 크기에 7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다. 녹음 상태 등 기기 정보는 LCD 액정화면에서 볼 수 있다.이외에도 목소리를 제외한 나머지 잡음을 줄여주는 노이즈컷 기능으로 목소리 확인이 편리해졌다. 저장용량은 4GB로 USB메모리나 MP3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1종이며 가격은 7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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