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피규어' 지마켓에서만 판다

일반입력 :2014/03/17 09:05

남혜현 기자

오픈마켓 지마켓이 인기 예능 '무한도전'의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전용 샵을 선보였다.

17일 지마켓은 '무한도전 샵(SHOP)'을 열고 앞으로 1년간 무한도전 관련 상품 약 60여개를 오픈마켓 중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 익살스럽게 표현한 피규어를 대표 상품으로 볼펜, 연습장, 스티커, 극세사 이불 등 문구 및 팬시용품을 갖췄다.

독특한 무한도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5일까지 무한도전 샵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한상사 피규어, 무한도전 화보집을 증정한다.

또한 24일까지 무한도전 오프라인 사진전에 전시됐던 작품 중 97점이 경매 이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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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경매는 다음날 오전 9시59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매 시작가는 1천원이며, 경매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상한선은 15만원으로 제한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마켓 마케팅실 강선화 실장은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무한도전의 전문샵이 입점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