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파나소닉, 장기간 데이터보관 광디스크 표준 공개

일반입력 :2014/03/11 08:27

이재운 기자

소니와 파나소닉이 장기간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식 디스크 표준을 공개했다. 기존 광디스크의 단점 중 하나였던 짧은 사용연한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소니는 아카이벌디스크(Archival Disc)라는 새로운 광디스크 표준을 파나소닉과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카이벌디스크 표준은 방진과 방수 기능은 물론 온도와 습도 변화에도 잘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서로 다른 포맷의 광디스크를 모두 읽을 수 있도록 통합했다. 데이터 기록은 한 번만 가능하고 저장은 디스크 양면에 모두 가능하다.

소니와 파나소닉은 내년 여름까지 300GB 저장공간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500GB, 1TB로 지원 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사는 앞서 고화질 영상 저장 광학디스크 표준인 블루레이를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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