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해외서도 대박

일반입력 :2014/03/04 18:02    수정: 2014/03/04 18:04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하고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 쿠키런(이하 쿠키런)'의 중간 성적을 발표했다.

현재 쿠키런은 2월 28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천만을 돌파해 고공 상승 중이다. 이는 지난 1월 29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지 30일만의 달성한 수치로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천만 돌파로 쿠키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장기 서비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쿠키런은 일본을 비롯해 대만, 태국 등 10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측은 지난 1년간의 한국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해외 서비스에도 적극 활용하면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약 3.5억명의 라인 사용자층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와 인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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