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갤럭시폰 화제, 그러나…

일반입력 :2014/03/03 13:35    수정: 2014/03/03 14:37

헐리우드 영화배우 엘런 드제너러스가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엘런 드제너러스는 무대뒤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사회자를 맡은 엘런 드제너러스는 동료 배우, 감독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트위터 속 사진은 시상식 실시간 중계로도 전해진 모습으로, 삼성전자가 제공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아카데이 시장식의 주요 스폰서다.

사진은 제니퍼로렌스, 메릴 스트립, 엘렌 드제너러스, 브래들리 쿠퍼, 줄리아 로버츠, 케빈 스페이시, 브래드 피트 등의 배우들이 모두 얼굴을 담았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만 안젤리나 졸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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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인투파이브맥의 마크 거만은 엘런 드제너러스는 시상식 무대 뒷편에서 올린 또 다른 사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드제너러스가 올린 사진이 아이폰으로 촬영해 올렸다는 것.

휴대폰 제조업체의 스마트폰 협찬을 받은 유명 스타들의 어설픈 실수가 처음은 아니다. 테니스 선수 데이비드 페레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4의 스폰서를 받아 트위터에 자신의 갤럭시S4를 사랑한다고 올렸다. 그러나 그는 아이폰 트위터 앱으로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