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프로 2’ 노크온 보안, 혁신인가?

직접 써본 사용자들 반응 엇갈려

일반입력 :2014/02/28 11:44    수정: 2014/02/28 13:29

유럽의 IT 매체들로 부터 ‘MWC 2014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 G프로 2’는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노크코드라는 새로운 보안 방식으로 국내외에서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기존 안드로이드의 패턴 자국은 보안에 있어 취약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노크코드 기능을 추가했다. 하지만 화면이 꺼져있는 상태의 G Pro 2 노크온 영역은 생각보다 광활한 느낌이어서, 기능을 직접 경험해본 사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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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 프로2는 풀HD 지원과 5.9인치 화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3GB 메모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OIS 기능을 지원하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 3840×2160 UHD 동영상 촬영, 쩌렁쩌렁한 1W급 출력을 자랑하는 스테레오 스피커 등 스펙면에서 어디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