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5-기어2-기어핏 개발도구 공개

일반입력 :2014/02/26 18:10    수정: 2014/02/26 18:10

김태정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김태정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5’와 웨어러블 ‘삼성 기어2, 기어 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들이 만들 수 있도록 개발도구(SDK)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 현장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열고 SDK 공개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 기어2’의 운영체제(OS)인 타이젠에 기반한 ‘기어 SDK’와 ‘삼성 기어 핏’ 전용 SDK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센서로 수집한 건강 정보를 활용, 헬스케어 기기와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한 ‘S 헬스 SDK’도 눈길을 끌었다.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주도권을 갖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5’ 지문-동작 인식 등의 기능을 추가한 ‘삼성 모바일 SDK’ 1.5버전, 스마트TV-모바일 동시 작동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멀티스크린 SDK’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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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더욱 진화된 SDK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개발자 데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대상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