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파운드리 오픈소스 재단 출범...SAP·IBM 등 가세

일반입력 :2014/02/25 13:26

오픈소스 서비스형 플랫폼(PaaS) 클라우드파운드리를 위한 재단이 출범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피보탈은 클라우드파운드리 프로젝트에 오픈소스 재단모델을 채택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출범하는 클라우드파운드리재단엔 대형 IT회사가 대거 스폰서로 참여했다. 스폰서 회원에 EMC, VM웨어, IBM, SAP, HP, 랙스페이스, 액티브스테이트, 센추리링크 등이 등재됐다.

클라우드파운드리는 아파치2.0 라이선스에 기반한 오픈소스로 배포되고 있다.

피보탈은 클라우드파운드리 생태계가 750명 이상의 컨트리뷰터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웹서비스, 오픈스택, VM웨어 v클라우드 및 v스피어 등에서 배포가능하다.

관련기사

클라우드파운드리는 최근 IT솔루션업체의 구애를 받는 모습이다. 작년 클라우드파운드리 대신 자체 PaaS로 솔럼프로젝트를 시작했던 랙스페이스는 클라우드파운드리 재단 참여로 종전 계획을 철회한 모습이다.

IBM은 같은날 클라우드파운드리에 기반한 PaaS 서비스로 '블루믹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