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트워크서비스 시장 2.9%…완만한 회복"

일반입력 :2014/02/25 11:28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시스템 설계, 구축, 운영, 유지관리 시장은 전년대비 2.1% 성장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2.9% 성장률로 6천342억원대에 이르는 완만한 수요 회복세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25일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이같은 전망을 담은 '2013-2017년 한국 네트워크라이프사이클서비스 시장전망보고서'를 소개했다.

IDC는 기업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계, 구축, 운영, 유지보수하는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 전체를 '네트워크라이프사이클서비스'로 정의했다. 보고서는 이 시장을 프로젝트기반, 아웃소싱, 지원 및 교육 서비스로 나누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올해 6천342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2.9% 성장한다. 향후 5년간 연평균 2.3%로 전체 IT서비스 시장 성장세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러 2017년 6천770억원 규모를 형성할 전망이다.

지난해엔 기업모바일과 클라우드 확산에 따른 인프라 확충 수요가 예상보다 못해 전체 성장세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국내 네트워크 관련 시장은 운영과 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돼 완만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신규 네트워크 구축 시장 성숙과 내부 인력이 주로운영하는 부문 특성은 성장 저해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IDC 김경민 책임연구원은 "네트워크 기반 IT서비스 제공 환경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복잡성 증대와 보안 중요성 확대가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의 중요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