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SNG ‘와라편의점’ 출시

일반입력 :2014/02/25 11:25    수정: 2014/02/25 11:25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토스트에서 서비스하고 뉴에프오에서 개발한 본격 예능 SNG ‘와라편의점’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와라편의점은 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바꾼 작품이다.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뿐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제까지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 5만명 이상이 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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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와라편의점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편의점 매출 서바이벌 대회도 진행한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편의점 '도전 와라컵' 대회를 개최, 경영 상태에 따라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500만원, 준우승자에게 150만원을 지급한다.

NHN엔터테인먼트 노현아 PM은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이용자가 사전등록을 신청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게임과 현실의 연계를 통해 유저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