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힘내라 게임인상, 눈보라社 ‘저승사자’

일반입력 :2014/02/24 11:39    수정: 2014/02/24 11:39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24일 '제2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눈보라'에서 개발한 모바일 1인칭 슈팅 게임인 '저승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저승사자는 1회차에서도 톱5에 올랐던 작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무기로 2회차 대상을 차지했다.

제2회 힘내라 게임인상에 출품된 작품 수는 1회차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재 출품작의 비중은 30%에 달했다. 출품된 게임은 힘내라 게임인상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가 진행됐으며, 지난주 톱4가 선정돼 게임인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게임인재단 이시우 사무국장은 “2회차에 출품된 저승사자는 기존의 쉬운 조작과 시원한 타격감을 살리면서도 난사의 재미를 대폭 상승시켰다”며 “좀비 종류와 공격 패턴이 다양화돼 매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살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최종 수상 업체인 눈보라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5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등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26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