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온라인 게임 선호도 1위는?

아이템매니아 조사 결과 ‘디아블로3’

일반입력 :2014/02/21 17:58    수정: 2014/02/21 17:58

올해 국내 온라인게임 최고 기대작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로 나타났다.

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는 자사의 성인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2014년 기대되는 온라인게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디아블로3:영혼을 거두는 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아이템매니아의 성인남녀 회원 12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디아블로3가 총 득표수 3만7천440표(31.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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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24%(2만8천800표)로 2위를 기록했으며 ▲'하스스톤'이 11.4%(1만3천680표) ▲'히어로즈오브더스톰' 10.2%(1만2천240표) ▲'이카루스' 7.9%(9천480표) ▲'블레스' 6.8%(8천160표) ▲'최강의 군단' 5.0%(6천표) ▲'엘로아' 3.5%(4천200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항목 중 블리자드 게임 3종(37.5%)이 각각 1위와 3위, 4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 국산 온라인게임 역시 5종(62.5%)이 순위에 오르며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