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MMORPG '블레스', CBT에 18만 운집

일반입력 :2014/02/18 11:41    수정: 2014/02/18 11:43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가 개발 중인 MMORPG '블레스(BLESS)'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의 참가자를 18일 발표했다.

블레스의 CBT 참가자 모집은 4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16일 테스터 모집을 마친 네오위즈게임즈는 공식적으로 이번 CBT에 총 18만 명의 이용자들이 CBT 신청을 해 18:1의 경쟁률을 보이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CBT 참가자 1만 명을 발표한 네오위즈게임즈는 18일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CBT 당첨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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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MMORPG인 블레스는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가 오랜기간 공들인 정통 MMORPG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 블레스의 초반 콘텐츠들과 정통성을 잇는 발전된 MMORPG를 경험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블레스의 1차 CBT는 20일부터 23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