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카메라 확 키운 이미지 등장

일반입력 :2014/02/12 09:37    수정: 2014/02/12 09:39

김태정 기자

공개가 임박한 삼성전자 ‘갤럭시S5’는 카메라 렌즈를 전작 대비 크게 키웠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명 블로거 소니딕슨이 삼성전자 주위서 유출된 것이라며 이미지를 온라인에 올렸다.

11일(현지시간) 소니딕슨은 다소 생소한 스마트폰 이미지를 ‘갤럭시S5’라는 주장과 함께 본인 블로그에 게재했다.

이 이미지가 실제 ‘갤럭시S5’라면 카메라 렌즈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작들과 비교해 두 배 정도의 크기다. 삼성전자는 차기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 진화를 누차 예고해왔다. ‘갤럭시S5’를 놓고 나오는 각종 소문들 중에도 카메라는 핵심이다.

또, 소니딕슨은 ‘갤럭시S5’ 크기가 141.7×72.5×8.2mm라고 설명했다. 이 역시 외신들이 그간 예측해온 내용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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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현장에서 ‘갤럭시S5’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딕슨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구성을 예고한 것이 출시 후 적중한 것이 알려져 유명세에 얻은 호주 블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