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주방 'LG스튜디오' 美 소개

일반입력 :2014/02/06 13:08

정현정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Kitchen & Bath Industry Show)'와 'IBS(International Builders' Show)' 전시회에서 LG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인 'LG 스튜디오(STUDIO)'를 집중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통합 개최되는 두 전시회에는 디자인 및 건축업계 전문가 등 7만5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별도의 전시공간인 '얼티메이트 키친(The Ultimate Kitchen)'을 마련했다.

유명 주방 디자이너인 웬디 존슨이 디자인한 프리미엄 주방공간인 이 곳에는 빌트인 냉장고·쿡탑·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 LG스튜디오의 최고급 주방 가전 제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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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에는 LG스튜디오와 손잡은 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얼티메이트 키친에서 현지 언론 대상 간담회를 열고 디자인 트렌드 소개 및 양사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 전무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미국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