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 DB 사업으로 매출 200억원 도전

일반입력 :2014/02/05 17:58

티베로(대표 장인수)가 올해 사업목표로 수주 250억 원, 매출 200억 원을 설정하고 공공시장 및 금융권 핵심업무 확대를 통해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별 핵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중심으로 영업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티베로는 IBK기업은행의 채널계 진출, 현대하이스코의 생산관리시스템(MES) 메인 DBMS로 공급, 현대·기아차와 무제한라이센싱계약(ULA)을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산업별 타겟 세미나와 지역 로드쇼를 진행하고 국내외 주요 대학에 제품 기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써드파티를 비롯해 하드웨어 및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지속한다.

티베로는 엔지니어 전문성 강화와 고객지원 프로세스를 개선 등 고객 기술지원에 대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신제품으로 ‘인피니데이타(InfiniData) 3.0’과 함께 인메모리 DB와 디스크 DB를 결합한 DBMS ‘티베로 6’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