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4 금테 둘렀다…84만원

이동통신3사 판매…이달 말 '딥블랙'도 나와

일반입력 :2014/02/05 10:57    수정: 2014/02/05 11:06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4(LTE-A)’ 테두리를 금색으로 처리한 신제품을 이동통신 3사로 84만8천원에 6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로즈골드 화이트’와 ‘로즈골드 블랙’ 두 종이다. 측면 테두리와 홈버튼, 스피커, 후면 카메라는 공통으로 ‘로그골드’ 색상이며, 나머지 부분 색상(화이트-블랙)에 따라 제품이 나뉜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갤럭시S4 딥블랙’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 전체에 블랙 색상을 적용, 깊이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갤럭시S4 딥블랙’은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 보호 케이스, USB 충전 어댑터, 스테레오 이어폰 등 모든 구성품도 블랙 색상이다.

로즈골드 2종과 딥블랙 모두 후면에 가죽 느낌의 스티치(Stitch) 디자인을 살렸고, 액정보호 필름을 기본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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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갤럭시 S4 LTE-A’는 화이트 프로스트, 블랙 미스트, 블루 아크틱, 레드 오로라, 핑크 트와일라잇 등 기존 5개 색상에 신규 3개 색상을 더해 총 8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로즈골드와 딥블랙 색상 신규 출시로 ‘갤럭시 S4 LTE-A’ 프리미엄 라인업이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