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 축구대표팀 평가전, "차막힐 때 보겠네"

스포츠입력 :2014/01/30 10:41    수정: 2014/01/30 10:44

온라인이슈팀 기자

설연휴 첫날 멕시고와 한국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양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 30일 오전 11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는 홍명보 감독 지휘아래 한국 대표팀이 미국서 치를 3차례 평가전 중 2번째 경기에 해당한다.

한국과 멕시코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은 이날 KBS2에서 생중계된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를 내보낼 예정이다. 네이버는 문자중계만 제공한다.

한편 30일 연휴 첫날 오전부터 귀성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이미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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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밝힌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출발한 귀성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요금소 승용차 기준으로 부산 8시간, 대구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4시간 50분, 목포 7시간 10분 등이다. 정체가 대부분 저녁 무렵에 풀릴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차막힐 때 축구나 봐야겠다, DMB 안 터지면 어쩌나, 시작하려면 시간 얼마 안 남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