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설연휴에도 이마트 서비스센터 오픈

팬택은 설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오픈하는 이마트 서비스센터에서는 휴대폰 수리서비스 이외 수리를 맡긴 사용자가 대기시간에 쇼핑을 하며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제공하는 '대여폰 제공 서비스'와 휴대폰 내외부를 청소해주는 '휴대폰 클린서비스'도 보통때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서비스센터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시에 걸쳐 고루 분포돼 있어 고향을 방문한 사용자들도 근처 이마트에서 손쉽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찾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연휴 시작일인 30일과 마지막 이틀 1,2일은 15개의 모든 이마트 서비스센터가, 설날인 31일에는 검단, 계양, 김포공항, 동탄, 반야월, 시화, 죽전 등 7개 센터가 문을 연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명절과 같은 긴 연휴에 휴대폰이 고장나도 수리를 받을 수 없어 고객들이 감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