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장애 대비 설 연휴 비상근무

현대엠엔소프트는 많은 교통량 발생에 따른 고객 지원 서비스를 위해 특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센터서비스운영팀을 중심으로 IT 지원실, 기술연구소, 품질지원실 등 주요 부서가 협력하는 비상대응조직을 구성, 운영한다. 해당 직원들은 상주 근무와 재택 근무를 병행하며 실시간 교통정보 등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각종 장애 상황 발생에 대비, 연휴 시작 전 관련 상황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내비 LTE를 포함한 자사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인증 및 검색, 경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그룹 주행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며 “내비게이션 서비스 모니터링 이외에도 연휴 기간 동안 IT 장비 등의 인프라 모니터링과 교통정보 등의 어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설 연휴 귀성길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도 정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최신 지도 데이터로 업데이트 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