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크루, 라인파티런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일반입력 :2014/01/24 17:00    수정: 2014/01/24 17:01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의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라인파티런(LINE Party Run)'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라인파티런은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타이틀로, 영어와 일본어, 태국어, 대만어 등 4개 언어로 선보였다. 이용자는 라인의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러닝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안에서는 이용자의 캐릭터외에 3종의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 달리기 경주를 펼치는 러닝 게임이다.

게임의 배경은 달리기 대회장이다. 먼저 부장이 대회 상품인 보물을 가로채 달아나고, 코니와 브라운, 제임스, 문이 빼앗긴 보물을 되찾기 위해 부장을 쫓아간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오렌지크루의 채유라 대표는 “라인 인기 캐릭터가 개성 있는 코믹한 복장을 하고 등장해 시원하게 쾌속 질주하는 것만으로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리라 본다”며 “라인파티런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더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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