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군단, 마지막 테스트 돌입

일반입력 :2014/01/22 17:59    수정: 2014/01/22 18:01

김지만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영웅의 군단'의 파이널 테스트를 21일 시작한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차기 신작 영웅의 군단은 턴제 방식 전투, 높은 전략성, 방대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총 120여 종의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나가야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한 이번 테스트는 특정 제한이 없는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이용자가 영웅의군단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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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에서는 길드와 경매장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한다. 또 아이템 강화 및 개량을 위한 주문 각인, 장비 개량 등 MMORPG 시스템을 추가했다.

넥슨 관계자는 영웅의 군단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에 들어간다며 MMORPG 시스템들을 더욱 추가해 모바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