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 선정

일반입력 :2014/01/21 17:53    수정: 2014/01/22 10:04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의 '제1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작이 결정됐다.

게임인재단은 지난 20일 처음 진행된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작으로 ‘도망가 메리’(스튜디오R)와 ‘윙또’(쿠키소프트)를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두 작품 개발사에게는 ▲개발 지원금 5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크로스 프로모션 툴로써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등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힘내라 게임인상에는 총 65개 게임이 접수됐다. 이 중 게임인재단 사무국은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하고 네티즌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이번 선정작은 ▲게임 본연의 재미 ▲시각 및 감각적 완성도 ▲창의성 ▲개발자의 열정 등이 심사 기준이 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게임인재단 관계자는 “게임인재단은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이라며 “당초 계획은 매달 게임인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 진행 상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