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 모델 ‘아이유’ 발탁

일반입력 :2014/01/16 16:54    수정: 2014/01/16 16:54

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16일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나이트'를 포함한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홍보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6대 던파걸로 활동해 던전앤파이터와 인연이 깊은 아이유는 이번 겨울 업데이트 주요 콘텐츠인 나이트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 부합해 이번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앞으로 광고 및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가 출연한 나이트 광고 티저 영상을 선보였으며 이달 23일에는 풀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나이트와 첫 번째 전직 캐릭터 '엘븐나이트'를 비롯해 나이트 전용 장비인 방패 시스템, 신규 NPC(Non Playable Character)를 선보였다.

나이트는 칼과 방패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전직을 할 때마다 각기 다른 가디언을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그 첫 번째 전직 캐릭터인 엘븐나이트는 칼과 방패를 이용한 쉴 틈 없는 연계공격과 '페가수스' 가디언을 소환 및 탑승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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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60레벨까지 육성하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슈퍼성장의 캡슐'과 '퀘스트 클리어권'을 지급한다. 또 특정 레벨 구간에 따라 '성장의 비약', '차원의 조각 항아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4월17일까지 '올 나이트 스페셜 서버'를 오픈한다. 해당 서버에서는 레벨 상승권, 강화 확률 증가 및 강화비(1회) 무료의 혜택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