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모바일 맞고 '맞고프렌즈' 구글 출시

일반입력 :2014/01/13 16:21    수정: 2014/01/13 16:23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모바일 고스톱 '맞고프렌즈'를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맞고프렌즈는 AI와 대전하는 싱글 맞고 형태의 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하는 한게임의 새로운 고스톱 맞고 게임이다. 기본적인 판 진행 규칙은 한게임 온라인 신맞고 등의 기존 고스톱 게임과 동일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며 컴퓨터와 게임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상대들과의 맞고 승부를 통해 맞고 여신으로 성장하는 스토리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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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온라인 맞고와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렌즈’라는 카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프렌즈는 TCG 개념으로, 프렌즈를 획득 수집해 상대 피를 뺏어오거나 자신의 점수를 추가하는 등 스킬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경품과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