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TV 전쟁의 현장 ‘CES 2014’

일반입력 :2014/01/10 10:43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4'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했다. 이번 CES 2014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00여개 기업이 전 세계에서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고화질을 표방하는 ‘UHD TV’와 ‘4K TV’, 곡면을 강조시킨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주력으로 전시되었고 몸에 착용하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 및 IT와 자동차를 결합한 융합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었다.

 

특히 CES 2014를 총성 없는 전쟁터로 만들어버린 TV 분야는 어느새 삼성과 LG의 턱밑까지 바짝 쫒아온 중국 업체의 약진이 돋보이기도 했다. 이에 씨넷TV의 새 프로그램 테크인더시티는 CES 2014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전세계 TV업계의 오늘과 내일을 직접 카메라의 렌즈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