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장관, LG電 CES 부스 방문 “화질 최고”

"선명도와 심도가 뛰어나다" 평가

일반입력 :2014/01/09 15:26

특별취재팀

<라스베이거스(미국)=특별취재팀>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4 전시장을 찾아 LG전자 부스를 방문했다.

펠르랭 장관은 웹OS 탑재 스마트TV, 105인치 곡면 UHD TV, 77인치 가변형 OLED TV,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인 라이프 밴드 터치, 프리미엄 주방 가전 패키지 등을 둘러봤다.

펠르랭 장관은 LG전자 부스 참관 후 세계최대 105인치 곡면 UHD TV를 보며 “화질이 믿을 수 없을 만큼(incredible) 좋다”며 감탄했다. 또 LG OLED TV를 보며 깊고 진정한 블랙 화면이 인상적이다(black is real black) 며 선명도와 심도가 뛰어나다 라고 평가했다. 유럽 최초로 장관이 된 한국계 인물인 펠르랭 장관(한국 이름 김종숙)은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됐고, 지난 2012년 5월 프랑스 중소기업 및 디지털 경제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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