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 원, 작년까지 300만대 팔려

일반입력 :2014/01/07 15:47    수정: 2014/01/07 15:48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게임기 ‘X박스 원’이 작년까지 3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MS는 7일 공식 블로그 X박스 와이어를 통해 작년 11월22일 13개국에 출시된 X박스 원의 판매량이 30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S는 블로그를 통해 X박스 원이 세계적으로 놀라운 기록적인 속도로 팔리고 있다면서 11월 출시 때 미국에서 가장 팔린 콘솔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했다. 또 홀리데이 시즌을 통해 X박스 원 수요가 크게 증가, 가능한 신속하게 본체를 소매 업체에 추가 공급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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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원은 출시 후 24시간 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작년 12월 중순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X박스 원의 국내 출시 예정일은 올해며, 아직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