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빅데이터 사업 확키운다

일반입력 :2013/12/29 09:00

황치규 기자

SK C&C(대표 정철길)가 전담팀을 발족하는 등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K C&C는 50여명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사업 전담팀(빅데이터 사업 T.F)을 100명 규모로 늘려 컨설팅부터 사업 수행 및 유지보수까지 전체 IT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빅데이어 조직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비롯한 외부 빅데이터 사업 및 기술 전문가도 적극 채용하기로 했다.

SK C&C는 빅데이터 사업 전담팀을 중심으로 통신, 반도체, 금융, 보안, 서비스, 제조 등 각 산업별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화 마케팅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리스크 관리 ▲제조 산업 현장에서 생산 혁신을 일으키는 공정관리 등 다양하고 특화된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둡 클러스터를 위한 인프라 자원 할당 및 회수를 지원하고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데이터 쿼리 서비스’를 통해 웹을 통한 분석과정 모니터링 및 결과 확인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아마존 빅데이터 서비스인 EMR(엘라스틱 맵 리듀스, Elastic Map Reduce)처럼 클릭 몇 번만으로 업로드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내놓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K C&C 이병송 '빅데이터 사업 T.F.' 장은 SK C&C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확보한 프로젝트 경험과 컨설팅, 시스템 구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업무 및 업종 특성에 따라 최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