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스나이퍼IPS' 세계일류상품 선정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주관하는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 IPS'가 5년 내 세계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배경에 대해 윈스테크넷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핵심기술과 수출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 일류상품과 5년내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 일류상품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스나이퍼IPS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공급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으로 외부로부터 공격(웜, 바이러스 등)을 탐지, 능동적으로 차단해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20기가급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 이통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중 특히 일본에서 대규모 수출에 성공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 5일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선정까지, 스나이퍼 IPS가 한 해를 기쁘게 마무리하게 해주는 효자상품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일류상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