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코인도저RPG, NHN엔터서 서비스

일반입력 :2013/12/19 13:28    수정: 2013/12/19 13:34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가 세가 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사토미 하루키)와 '드래곤코인즈'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래곤코인즈'는 코인 도저형 게임에 카드 배틀 RPG를 결합한 코인RPG 장르로 이용자가 성장시킨 카드로 덱을 편성하고 코인을 떨어뜨려 몬스터와 전투를 펼칠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 이다.

이 게임은 일본서 2012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타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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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최형규 실장(사업개발실)은 “최근 스마트폰게임 사업에서도 유명 IP와 독특한 게임성을 내세운 신작이 대거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세가와 함께 드래곤코인즈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가 네트웍스 이구치 카즈마 부장(국제사업개발부)도 “한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해야 할 것”이라며 “드래곤코인즈의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