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PS4’ 사고 싶은 자 “줄을 서시오~”

일반입력 :2013/12/17 15:53    수정: 2013/12/17 16:14

'플레이스테이션4'(PS4) 출시가 불과 몇 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 구매자들이 국제전자센터 앞을 가득 매우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잠시 뒤인 17일 오후 5시40분부터 PS4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현장에 준비된 PS4 총 수량은 PS 시리즈의 4번째 출시를 기념하는 뜻에서 444대가 준비됐다.

SCEK 측에 확인한 결과 오늘 PS4 본체와 함께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 총 수는 18개다. 이 중 한글화 출시되는 게임은 총 5개로 ▲킬존: 쉐도우폴 ▲낵 ▲더플레이룸 ▲이스케이프 플랜 ▲워프레임이다.

일단 현장에 모여든 대기 인원수를 고려할 때 현장 판매 분량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추가적으로 PS4를 구매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오후 7시 이후 국제전자센터 매장을 방문하거나, 기타 PS4 파트너숍을 찾아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해도 된다. 단 충분한 수량이 준비되지 않아 바로 구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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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현장판매 상품은 PS4와 2개의 번들 세트, 그리고 PS 카메라 등이다. 본체 가격은 49만8천원. 현장에서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444명의 고객에게는 수직받침대(소비자 가격 2만7천800원)와 3만원 상당의 PSN 카드와 바우처 등이 함께 증정된다.

1호 구매자에게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이 직접 상품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