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비아코, 공식 대리점 계약

일반입력 :2013/12/16 16:19

이재운 기자

AMD코리아는 비아코를 자사 제품 판매를 위한 공식 채널로 선정, 16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비아코는 메인보드유통과 이를 활용한 베어본 PC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미니PC 전문 업체로 성장해온 업체다. 이번 계약에 따라 AMD의 APU와 CPU, PC 관련 멀티미디어 카드 유통에 참여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AMD 제품의 유통, 판매 및 프로모션 등에서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조인식에는 윤덕로 AMD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황진삼 비아코 대표가 참석했다.윤덕로 AMD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상무는 “비아코의 탄탄한 국내 유통망을 통한 비즈니스 활동은 자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입지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늘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MD는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증대는 물론 한국시장에서 AMD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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