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더 얇게, 곡면으로"..컨셉 동영상

일반입력 :2013/12/14 08:52    수정: 2013/12/14 12:18

이재구 기자

내년에나 등장할 차기 아이폰 컨셉 2개 모델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두께를 극도로 얇게 한 모델과 뒷면을 평면으로 한 기왓장 같은 곡면폰 모델이다.

씨넷, 폰아레나 등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차기작으로 여겨지는 아이폰에어와 아이폰6C 관련 동영상 두편을 소개했다. 아이폰에어는 아이패드에어가 얇은 것처럼 극도로 얇아진 아이폰을, 아이폰6C의 ‘C’는 곡면(Curved)‘을 각각 의미한다.

셋 솔루션(Set Solution)이 제작한 이 동영상은 차기작 아이폰에어의 윗부분은 1.5mm, 아랫부분은 3mm까지 극도로 얇아지며, 무게가 70그램에 불과하며 베젤이 없는 에지투에지폰으로 가정하고 있다. 크기는 13mm더 높고 6mm더 넓은 것으로 보았다. 아이폰6C 컨셉 동영상은 이 단말기도 아이폰5C처럼 다양한 컬러를 보일 것으로 가정했다. 하지만 또다른 특징도 있다. 동영상 속 아이폰6C는 뒷면이 평탄하고 앞면이 오목렌즈처럼 깎인 형태다.물론 이 동영상은 컨셉에 불과하다. 실제보다 더 낫게 가정해 보여주었을 수도 있다.

아래 2편의 동영상은 아이패드에어와 아이패드6C 컨셉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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