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MZ-T3 쓰고 홍대 돌아다녀보니…

일반입력 :2013/12/13 10:36    수정: 2013/12/13 11:33

매주 금요일 최신 IT기기를 소재로 톡톡 튀는 영상을 선보이는 ‘테크인더시티’ 2회 주인공은 소니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HMZ-T3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는 웨어러블 기기의 일종이다. 머리에 쓰면 20m 거리에 떨어져 있는 750인치 화면을 보는 듯한 현장감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HMZ-T3는 소니가 만든 세 번째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다. 시리즈 최초로 무선과 MHL 연결을 지원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착용감도 한층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크인더시티’ 2회에서는 사람과 직접 마주보고 대화를 하기가 불가능한 디지털 히키코모리라는 가상 설정 아래 HMZ-T3를 쓰고 집에서 컵케이크 가게까지 찾아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