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개발자, 어느 나라가 가장 많나

일반입력 :2013/12/11 15:18    수정: 2013/12/11 17:52

남혜현 기자

국내서도 5천명이 넘는 페이스북 개발자가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러시아, 스페인과 비슷한 규모다.

페이스북은 11일 글로벌 컨퍼런스 르웹을 통해 각 국가에서 활동중인 페이스북 개발자 분포도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1만명 이상 개발자를 확보한 나라는 미국과 인도를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 8개국이다.

5천명 이상 페이스북 개발자가 활동 중인 나라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이탈리아, 이스라엘, 네덜란드, 폴란드, 러시아, 스페인, 대만, 우크라이나 터키 등 12개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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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벨기에, 벨라루스,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이집트, 핀란드,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싱가폴, 슬로바키아, 남아공, 스웨덴, 스위스, 태국, 베트남 등에선 1천여명의 페이스북 개발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사진은 페이스북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이다. 개발자가 많은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의 순으로 '붉은색에서 연한 주황색'을 띄고 있어 온도 차이에 따른 개발자의 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