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오규봉 부사장 등 승진인사

일반입력 :2013/12/05 11:00

삼성SDS는 5일로 오규봉 딜리버리센터장의 부사장 승진을 비롯한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올해 인사에서 글로벌 ICT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갖춘 인물을 핵심 임원으로 중용했으며, 신성장 주력사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핵심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신임임원의 경우 SMT, 물류IT, 모바일 부문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물의 발탁이 눈에 띈다. 또한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 영업, 스탭 등 전 부문에 걸쳐 승진인사가 실시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오규봉 딜리버리센터장은 1982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한 뒤 2004년부터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 하이테크본부장 등을 지냈다.

전무로 승진한 윤상우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07년 삼성SDI 전략지원그룹을 거쳐 작년 12월부터 삼성SDS 커뮤니케이션팀장으로 근무중이다

유홍준 ICTO사업부 전자ICTO담당 전무승진자는 1985년 삼성전관 입사후 2007년 삼성SDS 인사팀장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전자 ICTO를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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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전무승진자인 한인철 ITC인프라센터장은 1989년 삼성SDS에 입사한 뒤 아키텍처센터장을 거쳐 올해 4월 ICT인프라센터장에 임명됐다.

금기호 ICT인프라센터 네트워크인프라2팀장, 문진우 컨설팅센터 통합서비스팀장, 박세화 SMT사업부 ST사업2팀장, 변영철 ICTO사업부 ICTO지원팀장, 안성균 SDSAP법인장, 오구일 SCL사업부 GL사업개발1그룹장, 옥재준 경영지원실 파트너그룹장, 윤중근 경영지원실 관리그룹장, 이실권 스마트컨버전스사업부 ECC팀장 등도 상무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