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비무제 결정전 개최

일반입력 :2013/12/04 17:50    수정: 2013/12/04 17:51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이하 비무제)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무제는 블소 백청산맥 업데이트 이후 열린 세 차례의 비무연을 결산하는 종합대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PvP(대인전)로 진행된다.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를 동등하게 보정한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된다.

엔씨소프트는 6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23개조 총 368명을 선발한다. 13일부터 온라인 예선 및 패자 부활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32명을 가리고 26일부터 이틀에 걸친 조별 본선에서 최종 결선 진출자 8명을 결정한다. 1~3회 비무연 결선 진출자에게는 오프라인 본선 시드가 제공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곰TV를 통해 특별 생중계된다. 결선 당일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경기 결과 예측 이벤트 및 현장 응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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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천만원으로 우승 1천500만원, 준우승 700만원 등 본선 및 결선 진출자 32명 전원에게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엔씨소프트 김승권 글로벌론칭사업실장은 “올해 열린 세 번의 비무연을 결산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만큼 폭 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대회를 기획했다”며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블소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