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 쿠팡 기획전 시작

일반입력 :2013/11/25 15:43

남혜현 기자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소셜커머스에서 기획전을 시작한다. 완구, 가방, 시계, 액세서리 등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소품과 크리스마스 선물로 알맞은 영·유아 및 아동용 완구와 교구, 겨울철 의류·잡화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상품을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기간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파격 특가에 제공하는 '와우딜'을 진행한다. 폴로 보이즈 베스트, 니콘 콤팩트 카메라, 야야토이즈 장난감 시소 등 기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획전의 또 다른 특징은 이용자들의 연령대에 맞춰 '크리스마스 가족관' '크리스마스 연인·친구관'으로 나누어 상품을 소개한다는 것이다.

가족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아동용 완구·교구, 크리스마스 장식소품, 주방용품, 패션잡화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인기 완구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 실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용품, 북유럽풍 식기, 도자기 등의 주방용품을 비롯한 연말 시즌 수요가 높은 샤넬, 코치, 토리버치의 가방, 지갑 등의 명품 잡화를 판매한다.

관련기사

연인·친구관에는 시계, 화장품, 디지털, 주얼리, 의류·잡화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쿠팡 운영관리팀 이정예 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지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