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키장에 ICT 체험관 열었다

일반입력 :2013/11/21 10:59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스키시즌을 맞아 스마트 서비스를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관 ‘미디어플라워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플라워 라운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조형물인 ‘미디어플라워’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플라워는 보광휘닉스파크와 스마트 리조트 조성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설계한 조형물로 SK플래닛의 T맵, 웨더퐁, 싸이메라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아웃도어 공간에 구현한 신개념 서비스 플랫폼이다.

SK플래닛은 미디어플라워와 새롭게 개관한 체험관 ‘미디어플라워 라운지’를 통해 카메라 앱인 ‘싸이메라’를 연동해 체험관 내에 포토 키오스크로 촬영한 사진과 메시지를 미디어플라워 디스플레이에 직접 올리거나 자신의 메일과 문자로 보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실시한다.

체험관 내의 ‘브랜드 홀’에서는 SK플래닛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들의 각각의 캐릭터를 모두 제작, 시각적인 잔상효과를 적용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영상으로 구현한 ‘조트로프’ 기법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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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T스토어, T맵, OK캐쉬백, 웨더퐁, 호핀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월(Media wall)과 미니스튜디오 같은 셀프 촬영 부스 등을 마련해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범수 SK플래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미디어플라워는 ‘재미난 상상들이 현실로’라는 콘셉트로 SK플래닛의 모바일 서비스를 아웃도어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라며 “공식 개관한 체험관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획, 제공함으로써 평창을 찾는 많은 스키어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스마트 레저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