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다이슨 제품, 전자랜드에서도 판다

일반입력 :2013/11/19 14:02

이재운 기자

영국 생활가전 전문 업체 다이슨이 롯데백화점과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전자랜드에서도 판매를 시작하며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19일 다이슨은 전자랜드 안양 비산점에 ‘다이슨 브랜드 존’을 열고, 향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 40여곳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랜드 내 다이슨 브랜드 존에서는 다이슨의 먼지봉투 없는 싸이클론 청소기를 포함해 날개 없는 선풍기로 유명한 에어멀티플라이어 등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손병욱 다이슨 한국마케팅담당 팀장은 “다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다이슨 브랜드 존을 통해 국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