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부산 스타트업 지원한다

일반입력 :2013/11/14 17:19    수정: 2013/11/14 17:25

특별취재팀 기자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지역문화콘텐츠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식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부사장, 서상봉 인큐베이션 센터장과 함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형국 단장 및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손동기 실장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공간 구성과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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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부사장은 부산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부산을 비롯한 지역 창업기반 조성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협약을 통해 시작되는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산-학-관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중기청과 함께 총 3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부산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