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4대 기업서비스, 고객만족도 1위

일반입력 :2013/11/10 11:05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전용회선 ▲기업인터넷 ▲IDC ▲메시징 등의 기업고객 4대 통신서비스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각 서비스 부문별 150개 기업, 총 6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가입, 개통에서부터 서비스요금, 품질, 사후관리 등 서비스 전 범위에서 만족도를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올 들어 기업고객 부문을 총괄하는 비즈니스 솔루션(BS) 본부 내 모든 기업 통신서비스에 ‘U+ 비즈(Biz)’라는 대표 브랜드를 붙이고 상품군별 서비스 그룹을 재정비했다. 또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힘쓰는가 하면, 전담인력을 통한 고객케어를 통해 고객만족도 활동을 수행했다.

U+ 비즈 전용회선은 품질, 지원, 사후서비스, 지속 이용 등의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세미나 개최 등 고객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서비스 및 프로세스 개선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다.

U+ 비즈 인터넷은 망 안정성을 위해 운영률 50% 이하 유지와 장애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최고의 안정성과 품질 개선에 주력, 기업인터넷 전체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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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비즈 IDC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총 11개의 IDC를 안정적인 인프라를 갖춰 운영 중이다. 오는 2015년 국내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여평의 평촌센터를 오픈해 경쟁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U+ 비즈 메시징은 발송한도 초과 알람, 트래픽 이상 감지 알람 등 적극적인 고객 알림 서비스를 실시해 사후 지원 서비스 항목에서 만족도 우위를 차지했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 부사장은 “LG유플러스 기업 부문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인 조사에서 높은 수준의 고객만족도 결과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고객 관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